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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 주간의 재계·CEO 동향] 2년 연속 광복절 특사…기업 총수 포함되나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4 0 Dailymotion

■ 김방희 / 생활경제연구소장<br /><br />[앵커]<br />금요일 이 시간에는 한 주간 재계와 주요 CEO 동향 알아보고 있죠.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<br />[앵커]<br />이제 8. 15 광복절 앞두고 대통령 특별사면을 예고했어요. 실형을 받은 기업인들이 내심 기대하는 눈치던데 어떻습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그런 것 같아요. 이번 정부 들어서 특사가 두 번 있었습니다. 2014년 설 명절 특사가 있었고요. 지난해 광복절특사가 있었는데 이번 경우에는 재벌 총수가 지난해 최태원 SK그룹이 포함이 돼서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죠. <br /><br />이번 경우는 특사가 결정되는 과정 자체가 약간 재계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. 왜냐하면 절차가 흥미로웠는데요.<br /><br />지난 8일에 여당 원내대표가 국민통합을 위한 분위기를 진작시키기 위해서 분야별로 규모 있는 특별사면 조치를 건의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청와대 오찬 회동이 있었죠. <br /><br />[인터뷰]<br />그렇습니다. 그때 대통령이 좋은 생각이다라고 맞장구를 쳤고 11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공론화시키는 과정에서 경제 얘기를 많이 했어요.<br /><br />이것도 기대감을 고조시키게 한 원인이죠. 그런데 이제 대통령 자신이 대선 후보 시절이나 대통령이 된 후에도 기업인 특별사면에 대해서 비교적 부정적으로 언급을 많이 했어요.<br /><br />그리고 최태원 회장 사면 이후에 논란도 부담이 되니까 결과를 지금 속단하기는 힘들 것 같고요. 계속해서 여론 추이를 지켜보지 않겠나, 이런 생각이 듭니다. <br /><br />무엇보다도 우리 대기업들이 이렇게 특사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 이유는 지금 현재 많은 그룹 총수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형기를 채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심지어 재계에서는 30대 그룹 총수 3분의 1가량이 집무실이 아니라 감옥에 가 있다, 물론 실제로 감옥에 계신 분보다는 밖에 계신 분들이 많긴 합니다마는.<br /><br />[앵커]<br />여러 이유로요. <br /><br />[인터뷰]<br />그렇습니다. 그래서 논란들이 되고 있습니다. 후보로 거론되는 분들 잠깐 살펴보면 주요 기업인들이 이름이 다 들어가 있을 정도입니다.<br /><br />김승연 한화그룹 회장, 최재원 LG 수석부회장, 구본상 전 LIG 넥스원 부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고 그 밖에도 많습니다.<br /><br />이재현 CJ 회장, 담철곤 오리온 회장 그리고 현재현 전 동양회장 또 강덕수 전 STX 회장,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등등이 있는데요.<br /><br />이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90_2016071515592463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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